미에 유명 관광지 TOP 5 - 이세 신궁, 도바 수족관, 이세시마 국립공원, 스즈카 서킷, 구마노 고도 순례길

간사이 지방 / 미에의 5대 관광 명소 :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의 보물창고

 

미에현 구마노 / 사진: Unsplash의 Derin Cag

 일본에서 내에서 역사, 문화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현들 중 하나인 미에현은 일본의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수많은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간사이 지방에 위치한 미에현에 방문하게 될 모든 여행자가 관심 있어할 만한 인기 관광지 5곳을 소개합니다.

 

이세 신궁 / Image by z tanuki from panoramio

이세 신궁

 이세 신궁은 매년 700만 명이 넘는 참배객이 찾는 일본의 중요한 신사입니다. 이 신사는 태양의 여신이자 일본 황실의 조상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신 신사로 알려져 있으며 내궁과 외궁이라는 두 개의 주요 신사와 숲이 우거진 지역 전체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작은 신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사 건물들은 일본 전통 건축 기술에 따라 20년마다 재건된다고 합니다. 고요하고 영적인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이세 신궁에 반드시 방문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도바 수족관 / Image by Motokoka from Own work

도바 수족관

 도바 수족관은 미에현 도바시에 위치한 일본 최대의 수족관입니다. 도바 수족관에는 돌고래, 고래, 바다거북 등 1,200종 이상의 해양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면 먹이 주기,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 등의 인터랙티브 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자이언트 도롱뇽과 왕새우와 같은 멸종 위기 종의 사육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합니다. 도바 수족관 방문은 해양 보호에 대해 배움과 동시에 바다 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세시마 / Image by Fotois.com from flickr

이세시마 국립공원

 이세시마 국립공원은 200평방 킬로미터가 넘는 거대한 규모의 숨막히는 풍광을 가진 자연보호 구역입니다. 이 공원은 기이 반도의 동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섬과 숲 그리고 해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공원에는 이세 사슴과 검은 솔개와 같은 멸종 위기에 처한 여러 종의 서식지가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다면 아름다운 등산로, 캠핑장 그리고 태평양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는 경치 좋은 전망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세시마 국립공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일본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스즈카 서킷 / 사진: Unsplash의 James Pere

스즈카 서킷

 스즈카 서킷은 미에현 스즈카시에 위치한 모터스포츠 경주장입니다. 이 서킷은 F1(포뮬러 원) 일본 그랑프리 및 기타 수많은 레이싱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곳을 방문하면 트랙 가이드 투어, 고카트 체험, 고성능 스포츠카 운전 체험등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터스포츠의 스릴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자동차 마니아라면 스즈카 서킷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구마노 고도 순례길 / 사진: Unsplash의 Dino Johannes

구마노 고도 순례길

 구마노 고도 순례길은 기이 산에 있는 세 개의 신성한 신사를 연결하는 고대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천년 이상 순례자들이 사용해 왔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구마노 고도를 걷는 동안 산, 숲, 강의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러 마을과 유적지를 지나치게 됩니다. 방문객들은 스스로 산책로를 걷거나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구마노 고도 순례길은 일본의 영험한 전통 순례에 흠뻑 빠져보고 싶은 관광객에게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미에현은 이세 신궁의 영적인 분위기부터 이세시마 국립공원의 자연미까지 또한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스즈카 서킷부터 구마노 고도 순례길의 문화적 중요성까지 품고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에현은 다른 여행지만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전형적인 관광 명소를 넘어 일본의 깊은 곳까지 탐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