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유명 관광지 TOP 5 - 유후인 온천, 킨린 호수, 벳푸 온천, 우사 신궁, 우미타마고 수족관

규슈 지방 / 오이타의 5대 관광 명소 : 온천의 왕국

 

벳푸 타워 / Image by 663highland by One work

 일본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온천의 왕국이라 불리는 규슈 지방의 오이타 현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만한 오이타에서 꼭 가봐야 할 5곳의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유후인 거리 / 사진: Unsplash의 Tayawee Supan

유후인 온천

 유후인 분지의 중심부에 위치한 유후인은 유후산을 비롯한 그림 같은 풍경으로 둘러싸인 매력적인 마을입니다. 이곳의 천연 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중 하나로 매우 유명합니다. 또한 유후인에는 다양한 미술관, 갤러리, 부티크가 있어 안락하고 문화적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아기자기한 마을의 거리를 거닐고 난 후 온천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긴린 호수 / 사진: Unsplash의 Tayawee Supan

킨린 호수

 킨린호수는 일본 오이타 현 유후인 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로 주변 산의 멋진 전망과 인근을 둘러싼 나무들이 호수에 반사되는 멋진 풍경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호수는 산책로와 여러 상점 및 식당들이 들어서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밤에는 호수에 조명이 밝혀져 마법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벳부 온천 / Image by Dan Zelazo from flickr

벳푸 온천

 벳푸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천 리조트 중 하나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8가지 종류의 치유 온천수에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독특한 한증탕, 모래탕, 진흙탕 등은 잊을 수 없는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벳푸 지옥 온천 순례는 온천은 입욕에 적합하지는 않지만 형형색색의 보글보글 끓는 물의 독특한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풍부한 미네랄 함량으로 인해 생동감 있고 초현실적인 색상을 지닌 온천들의 집합체로 마치 그 모습이 마치 지옥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참고로 우미 지고쿠(바다 지옥)와 오니이시보즈 지고쿠(대머리 스님 머리 지옥)는 가장 인기 있는 두 온천입니다.

 

 

우사 신궁 / Image by foooomio from flickr

우사 신궁

 우사 신궁은 오이타 현 우사 시에 위치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신사 중 하나입니다. 궁술과 전쟁의 신인 하치만 신을 모신 신사로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 신사는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에게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이타 마린팰리스 아쿠아리움 / Image by Totti from One work

우미타마고 수족관

 오이타 마린팰리스 아쿠아리움 우미타마고는 전 세계의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수족관입니다. 이 수족관에는 아름다운 산호초가 있는 대형 수조, 펭귄 공원, 바다사자 공연장 등 여러 전시 구역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바다의 가장 놀라운 생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이타 현은 온천 외에도 꼭 봐야 할 다양한 명소가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편안한 경험, 문화적 모험, 일본의 자연미를 엿보는 것을 원하신다면 오이타를 방문해 앞서 소개해드린 5대 관광지를 놓치지 말고 잊지 못할 여행을 즐겨보세요.